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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V 야간 TOU 요금 절감 가이드: 밤에 충전해 월 전기차 비용 줄이는 법

happyblissday 2025. 10. 6. 23:30

목차


    전기차 충전 비용, 밤 시간대 요금(TOU: Time-of-Use)만 제대로 타면 바로 내려갑니다. 이 글에서는 야간 단가 구조, 가정·공용 충전 시뮬,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    EV 야간 TOU 요금 절감 가이드-시간대 요금제로 충전비 즉시 낮추는 법

     

     

    1. 야간 TOU 요금이란?

    TOU(Time-of-Use)는 사용 시간대에 따라 전기 단가가 달라지는 요금제입니다 1. 예를 들어 일부 전력사는 오후 피크(예: 4–9pm)의 단가가 높고, 자정~오후 초반은 오프피크로 저렴합니다 23. 전기차는 충전량이 크기 때문에 야간 오프피크에 충전을 몰아주면 즉시 절감 효과가 납니다.

    요약: 피크=비쌈, 오프피크=저렴 → 충전은 야간 오프피크로!

    2. 누구에게 가장 유리한가?

    (1) 자택 또는 야간 주차 장소에서 완속 충전이 가능한 경우,

    (2) 밤에 차량을 오래 주차하는 생활 패턴,

    (3) 주중 출퇴근이 규칙적(40~120km)일수록 혜택이 큽니다.

    일부 지역은 EV 전용 TOU가 있어 특별 오프피크 시간대 단가를 더 낮게 운영하기도 합니다 4.

    요약: 야간 주차 시간 충분 + 완속 충전 환경이면 절감 폭이 커짐

    3. 시작 전 필수 체크리스트

    차량·앱 설정

    차량 또는 제조사 앱에서 예약 충전을 켜고, 시작/종료 시간을 오프피크(야간) 구간으로 지정하세요 5. 일부 앱/충전기는 최대 전력 제한 설정을 제공하므로 가정 내 동시 사용(에어컨·세탁기 등)을 고려해 3.3~7kW로 조절합니다.

    요금제·시간대 확인

    거주 지역 전력사 TOU 시간대(피크/오프피크)와 공용 충전소의 시간대별 단가를 확인하세요 23.

    요약: 예약 충전=야간, 전력 제한=가정 여유 고려, 시간대/단가표는 미리 체크

    부록 A. 야간 예약 충전 체크리스트(한 눈에 보기)

    • 제조사 앱/차량 화면에서 예약 충전 ON
    • 시작/종료 시간을 오프피크 구간으로 지정
    • 홈 충전기 앱 타이머와 중복 예약 금지 (한 곳에서만 제어)
    • 최대 전력 제한: 가정 사용 여유 고려해 3.3~7kW
    • 장거리 전날: 출발 직전까지 충전 예약 → SoC 90~100%
    • 겨울/여름: 출발 10~15분 전 프리컨디셔닝 (충전기에 연결된 상태)
    • 공용 충전소: 시간대 단가표 확인 후 스케줄링
    • 월 1회: 사용량·요금 전/후 비교 캡처 저장
    요약: 예약=야간, 타이머=한 곳, 장거리 전날 90~100%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4. 시나리오별 절감 가늠(예시)

    A) 출퇴근 60km/일 · 주 5회

    하루 약 12~15kWh 충전 가정 시, 동일 kWh라도 오프피크에 몰면 월 충전비가 크게 줄어듭니다. 급속보다 완속(야간) 비중을 늘릴수록 절감 폭↑.

    B) 출퇴근 120km/일 · 주 5회

    일일 충전량이 클수록 시간대 단가 차이가 누적 이익으로 이어집니다. 야간 완속 70% + 주말 낮 급속 30% 같은 혼합 패턴을 추천.

    요약: 완속(야간) 비중을 높일수록 월 충전비가 눈에 띄게 감소

    부록 B. 시간대별 단가 & 시나리오 계산(편집용)

    거주 지역 전력사 단가를 입력해 월 충전비를 가늠하세요(세 칸만 수정하면 자동 해석 가능).

    항목 피크 오프피크(야간) 노트
    단가(원/kWh) 예: 250 예: 140 지역 전력사 고지 기준 입력
    평균 효율(kWh/100km) 예: 16 차량·계절에 따라 조정
    출퇴근 거리(일/주) 예: 60km/일 × 5일 주 5회 기준
     
    패턴 월 사용량(kWh) 적용 단가 월 충전비(원) 절감율
    기본: 피크 100% 예: 180 피크 = 180 × 250 = 45,000
    야간: 오프피크 100% 예: 180 오프피크 = 180 × 140 = 25,200 ≈ 44%↓
    혼합: 오프피크 70% + 피크 30% 예: 180 가중 평균 = 180×(0.7×140 + 0.3×250) = 30,060 ≈ 33%↓
    요약: 단가 3칸만 지역 실정에 맞춰 수정 → 절감 폭 즉시 산출

    5. 집·직장·공용 충전 동선 설계

    기본 전략은 집=야간 완속. 장거리 전날엔 출발 직전까지 예약SoC 90~100%를 맞추고, 직장/공용은 낮 시간대 보충 위주로 짧게 운용.

    요약: 기본=집 야간 완속 / 낮=보충 / 장거리 전날=잔량 90~100%

    6. 완속 vs 급속, 혼합 비율

    배터리·비용 균형을 보려면 완속 70~90%, 급속은 급할 때만. 제조사 권장 충전 관리(일상 충전 한도)도 함께 확인하세요 5.

    요약: 완속 중심 + 제조사 권장 한도로 관리

    7. 앱·타이머·예약 충전 베스트 프랙티스

    제조사 앱에서 야간 시작/종료 지정. 홈 충전기 앱이 있다면 중복 타이머 충돌이 없도록 하나만 사용. 일정 변경 시 원탭으로 즉시 충전/일시정지 제어.

    요약: 타이머는 한 군데에서만 제어, 시간대는 반드시 야간

    부록 C. HowTo — 야간 예약 충전 설정(단계별)

    1. 제조사 앱 실행 → 차량 선택 → 충전 설정 탭 진입
    2. 예약 충전 활성화 → 시작/종료 시간에 오프피크 구간 입력
    3. 최대 전력 제한 값을 가정 상황에 맞게 설정(선택)
    4. 홈 충전기 앱 타이머 사용 시, 중복 타이머 OFF
    5. 테스트: 오늘 밤 한 번만 예약 실행해 정상 적용 확인
    요약: 시간대 지정→전력 제한→중복 타이머 금지→테스트

    8. 계절·날씨 변수(겨울·여름)

    겨울엔 예열·히터, 여름엔 냉방 영향으로 소비가 증가합니다. 출발 10~15분 전 프리컨디셔닝충전기에 연결된 상태에서 수행하면 주행 중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6.

    요약: 예약 공조로 계절 에너지 손실 최소화(충전 중 실행이 효율적)

    9. 자주 묻는 질문(FAQ)

    Q1. 주말에도 야간이 항상 이득인가요?

    전력사·요금제마다 다릅니다. 일부는 주말도 오프피크인 반면, 공용 충전은 별도 단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3.

    Q2. 일상 충전 한도는?

    제조사 가이드를 따르세요(예: 앱/터치스크린의 일상 충전(데일리) 권장 범위 참조) 5.

    Q3. 집 TOU가 없으면?

    지역별 일반 TOU 또는 EV 전용 요금, 혹은 공용 충전 요금의 시간대 차이를 확인해 야간 중심으로 스케줄링하세요 12.

    요약: 지역/전력사별 단가표 확인 → 야간/오프피크 중심 설계

    추가 FAQ

    Q4. 완속만 쓰면 이동 중 급할 때 불편하지 않나요?

    일상은 완속 중심으로 운영하고, 장거리/급할 때만 급속을 보조로 사용하면 됩니다.

    Q5. 겨울철 히터 사용 시 소모가 커지면 야간 충전 효과가 줄어드나요?

    주행 중 소모는 늘어도, 요금 단가 자체는 야간이 유리하므로 절감 효과는 유지됩니다. 예약 공조로 일부 상쇄하세요.

    Q6. 주말 낮에만 충전 가능한데, 그래도 절감이 가능할까요?

    가능합니다. 한 주 중 일부를 야간에 옮기는 것만으로도 부분 절감이 발생합니다(혼합 패턴 참고).

    10. 함께 보면 좋은 글

    11. 결론

    EV 충전비는 시간대가 좌우합니다. 야간 TOU로 충전 시간을 옮기고, 완속 비중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즉시 절감이 가능합니다. 오늘 저녁에 예약 충전부터 켜보세요.

    요약: 야간 오프피크=핵심. 완속 중심 운용으로 월 충전비를 낮추자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출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