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 지하철·버스 이용자를 위한 K-패스, 지하철 정기권, 10회권(10회 이용권/충전형) 중 어떤 조합이 가장 저렴한지 출퇴근 패턴별로 비교합니다. 손익분기점 계산식, 시나리오 표, 체크리스트, FAQ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출퇴근 횟수·거리·환승에 따라 K-패스·정기권·10회권의 유불리가 바뀝니다. 이 글은 손익분기점 계산식과 패턴별 시나리오 표로, 한 달 최저 비용 조합을 빠르게 찾게 해줍니다. (정책·요금은 지역/시즌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니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1.)
1) 빠른 요약
- 핵심 월 규칙적 출퇴근(20일±)이면 정기권 유리, 다빈도·광역 환승이면 K-패스, 간헐적/저빈도면 10회권/일반 요금이 무난4.
- 계산 모든 옵션을 월 TCO(총비용)로 통일: 정기권 정액/월, K-패스 실지출(정액±환급), 10회권 실효 할인률 적용1.
- 주의 거리·환승·시간대 조건과 지역/연령 할인 여부가 결과를 크게 바꿈. 실제 공지 조건을 반드시 확인1.
2) 제도 비교(개요)
| 항목 | K-패스(환급/정액형) | 정기권(지하철) | 10회권(10회 이용권) |
|---|---|---|---|
| 요금 구조 | 월 정액 납부 또는 사용액 환급형(정책별)1 | 일정 거리/구간 무제한(기간 내)4 | 10회 묶음 할인(유효기간 내 사용) |
| 유리한 패턴 | 다빈도·장거리·다환승 | 규칙적 출퇴근(월 18~24일) | 저빈도/간헐적 이용 |
| 제한/조건 | 연령/소득·지역·환승범위·월 이용한도 등1 | 구간/회수 제한, 지정 기간 유효4 | 환승/거리별 할인 다름, 기간 경과 시 소멸 |
| 알파 혜택 | 정책별 추가 혜택(청년/취약계층 등)1 | 예측 가능·예산 고정화 | 초기 비용 낮음·유연성 |
3) 손익분기점 계산식
| 옵션 | 월 총비용(TCO) 모델 | 설명 |
|---|---|---|
| K-패스 | T_K = F - R + A | F: 월 정액 또는 월 사용액, R: 환급/할인 총액, A: 부가비(연회비/발급비 등)1 |
| 정기권 | T_C = P + O | P: 정기권 가격(월), O: 초과구간/미포함 구간 추가요금4 |
| 10회권 | T_10 = n × (p × (1 - d)) | n: 월 탑승횟수, p: 1회 기본요금(거리·환승 반영), d: 실효 할인률 |
의사결정 규칙: 세 옵션의 TCO를 같은 월 단위로 계산 → 최저값 선택. 장거리/환승 증가 시 K-패스·정기권의 우위가 커지는지 체크1.
4) 패턴별 최저 조합(사례)
| 패턴 | 조건(예) | 추천 조합 | 이유 |
|---|---|---|---|
| 규칙적 출퇴근 | 월 20일, 2회/일, 중거리, 환승 1~2회 | 정기권 단독 또는 정기권+일반요금 | 예측 가능한 비용, 초과 구간만 가끔 지불4 |
| 장거리·다환승 | 월 22일, 2~3회/일, 환승 2회+ | K-패스 우선, 부족분 일반요금 | 거리·환승 누적비용을 환급/정액으로 상쇄1 |
| 유연 근무/저빈도 | 월 8~12회, 거리·시간대 불규칙 | 10회권 또는 일반요금 | 초기비용 최소화, 미사용 리스크 없음 |
| 혼합 이동(업무+개인) | 월 25회+, 출퇴근+외근 혼합 | 정기권 + 주말/외근분 K-패스/일반 | 평일 고정비 최적화 + 추가 이동 유연성 |
| 청년/특정 대상 | 연령/자격 충족, 통학·인턴 | K-패스(대상형) 또는 지역 할인 | 추가 환급/할인으로 실지출 대폭 절감1 |
5) 손익 체크리스트
- 월 탑승 횟수와 평균 거리/환승 수를 먼저 추정(출퇴근 캘린더 활용)
- 정기권 구간이 실제 이동을 커버하는지, 초과구간 빈도는 어떤지4
- K-패스 대상/자격·월 한도·환급 방식·적용 교통수단 범위 확인1
- 10회권 실효 할인률·유효기간·시간대 제한 여부
- 월말 미사용 위험(정기권/패스) vs 초과지출 위험(일반/10회권)
6) 간단 예시 계산(폼 가이드)
| 입력 | 변수 | 예시값 | 메모 |
|---|---|---|---|
| 월 탑승 횟수 | n | 40회(왕복 20일) | 휴가/원격일은 제외 |
| 1회 평균 요금(거리·환승 반영) | p | 예: 기본요금+거리추가 | 지역·노선별 상이 |
| K-패스 정액/환급 | F, R, A | 예: F=정액, R=환급 예상, A=발급비 | 정책 공지에 따름1 |
| 정기권 가격/초과요금 | P, O | 예: P=월 정액, O=초과구간×횟수 | 구간/호환 범위 확인4 |
| 10회권 할인률 | d | 예: 10~20% | 사업자별 상이 |
계산 예: T_K·T_C·T_10을 각각 구해 최저값을 선택. 다음 글의 “1개월 요금 시뮬레이터”에서 자동 계산 예정.
7) FAQ
- Q1. 정기권+10회권 같이 써도 되나요?
- 가능합니다. 정기권으로 고정 구간을 커버하고, 예외 이동은 10회권/일반 요금으로 보완하면 누수 최소화가 쉽습니다4.
- Q2. 달 중간에 패스를 구매해도 이득인가요?
- 이용 시작일로부터 유효기간이 카운트되면 남은 일정에 맞춘 예상 탑승횟수로 다시 계산해보세요. 손익분기점 이하라면 일반 요금이 나을 수 있습니다4.
- Q3. 장거리 환승이 많은데, 어떤 우선순위로 판단하나요?
- ① 정기권 구간 커버 여부 → ② K-패스 적용 교통수단·환급 규정 → ③ 10회권 실효 할인률 순으로 비교하세요. 장거리는 정기권·환급형 패스가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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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) 결론
정답은 내 이동 패턴에 있습니다. 월 단위로 K-패스·정기권·10회권의 총비용을 맞춰 비교하고, 구간 커버·환승·거리·자격 조건을 반영하면 가장 싼 조합이 자연히 드러납니다1. 다음 글의 시뮬레이터로 수치 비교를 자동화해 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