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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플러스·컬리 멤버십을 네이버페이·적립률 중심으로 조합해 월 장보기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 결제 패턴별 손익분기점과 추천 조합을 모바일에서 보기 쉽게 안내합니다.

작성일: 2025-11-20 기준 · 실제 요금·혜택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가입 전 각 서비스 공지사항을 꼭 다시 확인하세요.
장을 볼 때마다 네이버, 쿠팡, 컬리, 편의점 앱에서 쿠폰과 멤버십이 쏟아집니다. 그런데 정작 “내 패턴에 뭐가 가장 이득인지”는 헷갈려서, 그냥 자동 결제만 쭉 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매달 4,900원짜리 멤버십 하나쯤은 별생각 없이 내게 됩니다. 하지만 네이버플러스·컬리 멤버십을 아무 생각 없이 같이 쓰면, 1년에 10만 원 이상은 금방 사라질 수 있습니다. 혜택을 못 챙기면 사실상 “조용한 새는 돈”이 되는 셈이죠.
이 글에서는 네이버페이 적립과 장보기 패턴을 기준으로, 네이버플러스와 컬리 멤버십을 어떻게 조합할 때 “진짜 이득”인지 정리합니다.1,2 특히 월 2~6회 정도 온라인 장보기를 하는 1~3인 가구, 맞벌이 가구, 자취생을 중심으로 봅니다.
만약 네이버페이로 결제를 자주 하고, 컬리도 가끔씩 쓰지만 “멤버십을 두 개나 쓸 정도로 많이 쓰지는 않는 것 같은데…”라는 생각이 든다면, 이 글의 체크리스트로 바로 정리해보세요.
이 글로 할 수 있는 것 내 장보기 패턴에 맞는 멤버십 조합을 고르고, 월 손익분기점을 대략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. 필요 없으면 과감하게 해지하는 기준도 함께 정리합니다.
1. 한눈에 알아보기 (요약)
길게 보기 전에, 아래 4가지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.
- 월 온라인 장보기 금액이 10만 원 미만이면, 멤버십 없이 쿠폰·특가만 챙기는 편이 보통 더 낫습니다.
- 네이버 쇼핑·콘텐츠를 많이 쓰면 네이버플러스, 신선식품·새벽배송을 자주 쓰면 컬리 멤버십이 기본 축입니다.1,2
- 멤버십 회비는 “월 예상 적립·배송비 절감 금액”으로 나눠서, 손익분기점(월 몇 번 주문해야 본전인지)을 꼭 계산해보세요.
- 두 멤버십을 동시에 쓰려면, 월 20만~30만 원 이상을 온라인 장보기로 쓰는 경우에만 고려하는 게 안전합니다.
2. 이 글에서 다루는 멤버십 & 전제 조건
이 글에서 보는 대상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.
-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–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, 디지털 콘텐츠·제휴 할인 제공1
- 컬리 멤버십(컬리멤버스·VIP 제도 등) – 장보기 배송비 절감, 전용 할인·쿠폰 제공2,3
글을 쉽게 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단순화했습니다.
- 회비·혜택은 2025년 기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대략적인 수준입니다.1,2
- 일부 프로모션·카드 제휴(예: 특정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)는 계산에서 제외했습니다.
- 장보기 금액은 “식료품·생활용품 온라인 구매 금액”만 따로 떼어 생각합니다.
3.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핵심 정리
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회비를 내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, 콘텐츠 구독, 제휴 할인 등을 받는 구독 서비스입니다.1
- 월 회비: 대략 4,900원 내외 (프로모션 시 할인 가능)
- 네이버 쇼핑·예약·콘텐츠 결제 시 추가 적립
- 뮤직·웹툰·웹소설·클라우드 등 디지털 콘텐츠 번들 혜택
- 일부 제휴 카드·서비스와 함께 쓸 때 적립·할인이 더 커지기도 함
장보기 관점에서는 다음 두 가지만 보면 됩니다.
- 네이버 장보기·스마트스토어 결제 시, 추가 적립분이 회비를 넘어서는지
- 평소 자주 쓰는 콘텐츠(뮤직, 웹툰, 티빙 등)가 있으면, 그 비용까지 합쳤을 때 실질 회비가 얼마나 줄어드는지
4. 컬리 멤버십 핵심 정리
마켓컬리는 회원 등급·VIP 제도와 멤버십(컬리멤버스 등)을 통해 배송비·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.2,3
- 월 회비: 몇 천 원 수준(프로모션·카드 제휴에 따라 달라짐)
-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또는 배송비 할인
- 멤버십 전용 장보기 할인 쿠폰·적립
- 주문 금액이 커질수록 등급이 올라가며, 추가 혜택이 붙는 구조
컬리 멤버십은 “월 몇 번이나 컬리로 장을 보는지”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집니다.
- 월 1~2회 정도라면, 멤버십 없이도 이벤트·쿠폰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.
- 월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쓰면, 배송비 절감 + 쿠폰 적립으로 회비를 회수하기 쉬워집니다.
5. 네이버페이·적립 구조, 뭐가 중요한가
네이버플러스·컬리 멤버십을 같이 볼 때 핵심은 결제 수단과 적립 구조입니다.
- 네이버 쇼핑·장보기에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률이 중요합니다.
- 컬리는 자체 적립과 카드·간편결제 할인, 쿠폰 구조가 섞여 있습니다.
- 둘 다 쓴다면, “어디서 얼마나 자주 사는지”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.
간단히 정리하면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.
- 온라인 장보기의 70% 이상을 네이버 장보기·스마트스토어에서 한다 → 네이버플러스 우선 검토
- 신선식품·냉동식품을 컬리에서 자주 주문한다 → 컬리 멤버십 우선 검토
- 두 곳 모두 50:50 비율로 쓴다 → 장보기 금액이 충분히 클 때만 멤버십 2개를 모두 고려
6. 장보기 패턴별 기본 시나리오
내 패턴을 아래 세 가지 중 어디에 가까운지 먼저 골라보세요.
| 패턴 | 월 장보기 금액 | 주문 빈도 | 기본 추천 |
|---|---|---|---|
| A. 가벼운 장보기 | 10만 원 미만 | 월 1~2회 | 멤버십 없이 쿠폰·특가만 사용 |
| B. 꾸준한 장보기 | 10만~25만 원 | 월 3~5회 | 주 사용처 1곳 기준으로 멤버십 1개만 선택 |
| C. 헤비 유저 | 25만 원 이상 | 월 6회 이상 | 네이버·컬리 비중에 따라 1~2개 조합 검토 |
대부분의 1~2인 가구·맞벌이 가구는 B 패턴에 가깝고, 어린 자녀가 있는 3~4인 가구는 C 패턴인 경우가 많습니다.
7. 네이버 중심 장보기 추천 조합
네이버 장보기·스마트스토어 비중이 높은 경우,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기본 축입니다.1
- 월 10만~15만 원 정도를 네이버에서 쓴다 → 네이버플러스만 가입
- 월 20만 원 이상을 네이버에서 쓴다 → 네이버플러스 + 카드·추가 적립까지 같이 검토
네이버플러스만 쓸 때 간단한 손익분기점은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.
- 월 회비 4,900원 ÷ 추가 적립률(예: 4%p)을 기준으로, 대략 12만 원 이상 결제하면 본전 이상이 되기 쉽습니다.
- 네이버TV·웹툰·클라우드 등 콘텐츠를 원래 따로 결제하고 있었다면, 그만큼 실질 회비가 줄어들어 손익분기점이 더 내려갑니다.
8. 컬리 중심 장보기 추천 조합
장보기의 대부분을 컬리에서 하고, 새벽배송·신선식품 비중이 높다면 컬리 멤버십이 먼저입니다.2,3
- 월 10만 원 전후로 컬리를 쓴다면, 우선은 멤버십 없이 쿠폰·특가를 먼저 써보세요.
- 월 15만~20만 원 이상을 꾸준히 컬리에서 쓴다면, 멤버십 무료배송·쿠폰까지 합쳐서 회비를 회수하기 쉬워집니다.
특히 다음 조건에 해당하면 멤버십 효과가 커질 수 있습니다.
- 새벽배송을 주 1회 이상 자주 쓴다.
- 무거운 생수·주류·생필품을 자주 주문한다.
- “이번 달 장보기 예산”을 미리 잡고 컬리를 중심으로 채워 넣는다.
9. 배송비·적립·쿠폰까지 합산한 손익분기점
멤버십 손익분기점을 볼 때는 배송비 + 적립 + 쿠폰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.
| 항목 | 네이버플러스 | 컬리 멤버십 |
|---|---|---|
| 월 회비 | 약 4,900원 | 몇 천 원 수준 |
| 주요 혜택 | 네이버페이 추가 적립, 콘텐츠 번들 | 배송비 절감, 전용 할인·쿠폰 |
| 손익 기준 | 네이버 결제 12만 원 이상이면 본전 이상 가능 | 컬리 주문 월 3~4회 이상이면 본전 이상 가능 |
※ 위 수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개략적인 예시입니다. 실제 회비·혜택·적립률·무료배송 기준은 각 서비스 공지·이용약관을 다시 확인하세요.1,2
10. 이런 사람은 멤버십 없이 가볍게 써도 된다
다음에 해당한다면, 멤버십 없이 쿠폰·카드할인만 써도 크게 손해 보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.
- 월 온라인 장보기 금액이 10만 원을 넘지 않는다.
- 한 곳을 집중해서 쓰지 않고, 그때그때 가격 비교 후 여기저기 섞어 쓴다.
- 배송비를 아끼려다 불필요한 묶음 구매를 자주 하게 된다.
- 멤버십이 자동 갱신되는지, 언제까지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.
이 경우에는 멤버십을 과감히 정리하고, 월 예산과 “주 사용 채널 1곳”부터 다시 잡는 것이 좋습니다.
11. 관련 실전 글
12. 자주 묻는 질문(FAQ)
- Q. 네이버플러스와 컬리 멤버십을 둘 다 가입하면 무조건 이득인가요?
- 아닙니다. 월 장보기 금액이 충분히 크지 않으면, 회비만 나가고 혜택을 못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. 보통 온라인 장보기에 월 20만~30만 원 이상을 쓰는 경우에만 두 개 조합을 고려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- Q. 장보기를 주 1회만 해도 멤버십 본전이 나오나요?
- 주문 금액에 따라 다릅니다. 예를 들어, 한 번에 7만~8만 원 이상을 꾸준히 주문한다면, 배송비와 적립을 합쳐 회비를 메우기 쉬워집니다. 반대로 3만~4만 원 이하의 작은 주문을 드물게 한다면, 멤버십 없이 쿠폰·특가만 써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.
- Q. 카드 프로모션이나 일시적인 행사까지 다 계산해야 하나요?
- 모든 이벤트를 다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. 이 글에서는 기본 회비·기본 혜택만 보고 손익분기점을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. 그 위에 카드 행사·쿠폰이 더해지면 “생각보다 조금 더 이득을 본다” 정도로 여유 있게 보는 편이 실수하기 덜합니다.
13. 결론 및 한 줄 정리
멤버십 조합은 결국 “우리 집이 어디서, 얼마나 자주, 얼마씩 장을 보느냐”에 따라 결정됩니다.
- 네이버 중심이면 네이버플러스, 컬리 중심이면 컬리 멤버십이 기본 축입니다.
- 두 개를 동시에 쓰려면, 장보기 규모가 충분히 크고, 두 플랫폼을 모두 자주 써야 합니다.
- 월 예산과 장보기 패턴을 먼저 정리한 뒤, 멤버십은 “마지막에 붙이는 옵션”이라고 생각해보세요.
한 줄로 정리하면, “장보기 패턴이 먼저, 멤버십은 나중”입니다. 내 패턴에 맞지 않는 멤버십은 과감하게 정리하고, 꼭 필요한 조합만 남겨두는 것이 가장 큰 절약입니다.
출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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